장윤기 '봐주기 수사 의혹' 경찰관 대면 조사 <br />비밀누설·증거 인멸 등 혐의로 다수 경찰관 입건 <br />장윤기 현직 경찰 아버지도 소환…유착 의혹 조사 <br />참고인 신분으로 조사…유치장에서 장윤기 3번 접견<br /><br /> <br />광주에서 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 사건의 봐주기 수사 의혹에 대해 검찰과 경찰이 동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공무상 비밀 누설과 증거 인멸 등으로 경찰 수사팀과 장 씨 아버지의 조사가 이어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. 오선열 기자! <br /> <br />검찰과 경찰 모두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장윤기 사건 담당 경찰관들을 피의자로 불러 대면 조사를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장윤기 사건 당시 경찰 수사팀이 장 씨 아버지에게 수사 상황을 수시로 전달한 정황을 포착하고, 지난 3일 다수 경찰관을 입건했는데요. <br /> <br />장윤기의 성범죄 목적 범행을 입증할 증거인 케이블타이를 확보하지 않은 이유 등 수사 준칙과 적법 절차 준수 여부를 집중 조사한 거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장윤기의 아버지인 현직 경찰관 장 모 경감도 어제 소환해 수사팀과의 유착 의혹 등을 조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이어 검찰 조사를 받은 장 경감은 수사 당시 광주 서부경찰서 유치장에서 장윤기를 3번 면회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장윤기 범행 차량에서 사라졌다가 검찰의 압수수색으로 다시 확보한 케이블 타이에 대한 조사도 이뤄졌습니다. <br /> <br />케이블타이는 사건 초기 경찰이 압수하지 않았다가 뒤늦게 장 경감의 주거지에서 발견됐는데요. <br /> <br />차량 반환 과정부터 케이블 타이 입수 경위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 조사 과정에서 긴급 체포나 피의자로의 신분 전환 등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도 자체 비위에 대한 별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장윤기의 수사를 맡았던 광산경찰서 강력팀장 박 모 경감은 현재 구속된 상태인데요. <br /> <br />경찰은 박 경감에 대해 증거 인멸 혐의로 후속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장윤기의 부친뿐 아니라 큰아버지도 다른 지역의 현직 경찰관인 것으로 파악됐는데요. <br /> <br />경찰은 장윤기 사건 수사팀과의 연루 정황이 확인되면 엄정하게 조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광주전남취재본부에서 YTN 오선열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기자 : 이강휘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선열 (ohsy5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6071010191174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