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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, 선거 전 정이한 자작극 자백 받았다

2026-07-10 3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이게 자작극이었다고 정이한 전 개혁신당 부산시장 후보가 이미 선거 전에 자백했던 것으로 확인됐습니다. <br> <br>하지만 경찰은 이런 사실 알리지 않었고, 정 전 후보는 선거를 완주했습니다. <br><br>유권자들은 이 사실 모른 채 투표를 했습니다. <br> <br>먼저 홍진우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정이한 전 개혁신당 부산시장 후보에게 30대 A씨가 음료가 든 컵을 던진 사건, 범행 전 이들이 전화 통화를 한 사실이 드러나면서 상황이 달라졌습니다. <br> <br>경찰은 이들을 불러 조사한 건 지난 5월 중순, 이들은 자작극이 맞다고 인정했습니다. <br> <br>그런데 정 전 후보는 이후에도 목 보호대를 찬 채 선거운동을 이어갔습니다. <br> <br>피의자 신분임에도 유권자 앞에선 피해자 행세를 하며 완주한 겁니다. <br> <br>[정이한/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(지난 8일)] <br>(자작극 공모 혐의 인정하십니까?) "죄송합니다. 오늘 사안을 법원에서 성실하게, 앞으로 조사에서도 명명백백히 사실관계를 밝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." <br> <br>경찰은 선거 다음날이 되서야 선거사무소와 A씨 헬스장 등을 압수수색하며 강제 수사에 들어갔고, 이들이 헬스장에 같이 있는 영상을 확보했습니다. <br> <br>경찰은 당시 이들 진술 외에 명확한 증거가 없었다며 진술이 번복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 명확한 증거를 확보한 뒤 알린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. <br> <br>야당은 경찰이 자백을 받고도 은폐한 거라며 날을 세웠습니다. <br> <br>[주진우 / 국민의힘 의원] <br>"경찰이 부산시장 선거에 부당하게 개입한 것이며, 보수표 분열을 통해 전재수 당선을 도운 것입니다. " <br> <br>담당 경찰 지휘라인을 직권남용과 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 고발하기로 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홍진우입니다 <br> <br>영상취재 김현승 <br>영상편집 이태희<br /><br /><br />홍진우 기자 jinu0322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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