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일 계속되는 폭염은 비닐하우스 농가에도 걱정거리를 안겨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기온이 과도하게 높아지면 열매가 잘 자라지 않아 생산량에도 큰 영향을 준다고 하는데요, 현장에 취재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. 조경원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경기 용인시에 있는 비닐하우스 농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화면상으로도 더위가 느껴지는 것 같은데, 그곳은 어떤 작물을 키우는 농가입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곳은 토마토를 키우는 비닐하우스입니다. <br /> <br />맑은 날씨에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고 있는데, 바람도 전혀 불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우스 안 공기가 덥고 습도도 높아서 잠시 들어와 있어도 땀이 송글송글 맺힙니다. <br /> <br />제가 있는 경기 용인 남부 지역은 어제 낮 2시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, 오늘 오전 9시 기준 섭씨 31도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이곳 비닐하우스 안 기온은 이보다 2도가량 높은 섭씨 33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폭염이 지속되면 작물이 자라는 데에도 영향이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이 농가에서 재배하는 토마토는 보통 섭씨 25도 안팎에서 가장 잘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처럼 섭씨 30도가 넘는 환경에서는 열매가 제대로 맺히지 않고, 기형과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농가 주인은 이런 환경에서는 생산량과 매출이 동시에 30%가량 떨어진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비닐하우스에 햇빛을 막아주는 차광막을 설치하고, 환풍기도 틀고 있지만 역부족인 현실입니다. <br /> <br />폭염은 온열질환과 열사병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야외 노동자들도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낮 시간에는 가능한 한 작업을 피하고, 작업 중에는 물을 충분히 마실 것을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경기 용인시 비닐하우스 농가에서 YTN 조경원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기자 : 이상엽 <br />영상편집 : 김민경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경원 (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6071209515122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