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장윤기, 70일 만에 ‘강간 목적 살인’ 인정

2026-07-13 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귀가하던 여고생을 무참히 살해한 장윤기 소식으로 이어갑니다. <br> <br>법정에 틀어진 이 영상을 보고 장윤기가 범행 70일만에 성폭행 목적이었다고 인정했습니다. <br> <br>화질을 이유로 경찰이 대수롭지 않게 넘겼던 영상이 검찰 보완수사를 거치며 결정적인 단서가 됐습니다. <br> <br>박건영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><br>[기자]<br>교도관들의 경계 속에 황토색 죄수복을 입은 장윤기가 법정으로 향합니다. <br> <br>장윤기는 오늘 광주지법에서 열린 2번째 재판에서 자신의 범행이 성범죄 목적의 살인이었다고 인정했습니다. <br> <br>앞서 국선 변호인이 "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"고 했고, 재판부가 장윤기에게 다시 한 번 묻자 장윤기는 고개를 숙인 채로 "네, 맞습니다"라고 답했습니다.<br> <br>지난 5월 범행 이후 줄곧 '우발적 살인'이라고 주장해온 입장을 바꾼 겁니다. <br> <br>여고생 살해 70일 만입니다. <br> <br>장윤기 측의 입장 변화에는 범행 현장 근처에 세워져 있던 화물차 블랙박스 영상이 결정적 역할을 한 걸로 전해집니다. <br> <br>오늘 법정에서도 재생된 이 영상에는 장윤기가 자신의 SUV 차량 뒷문을 열어둔 채 피해자를 납치해 끌고 가는 장면 등이 담겨 있었습니다. <br> <br>오늘 재판에선 장윤기가 피해자를 고르고, 수차례 동선을 확인하는 등 계획적으로 접근하는 듯한 영상도 재생했습니다. <br> <br>숨진 여고생 유족 측은 장윤기가 벌을 가볍게 하려고 혐의를 인정했을 뿐이라며 비판했습니다. <br> <br>[김문석 / 피해 여고생 측 변호사] <br>"진심 어린 반성을 했다 그런 걸 통해서 양형을 낮추고자 하는 의도였을 것으로 보이는데." <br> <br>장윤기의 다음 재판은 오는 27일 열립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박건영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이기현 <br>영상편집 : 정다은<br /><br /><br />박건영 기자 change@ichannela.com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