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면식도 없는 여고생을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장윤기가 법원에 제출한 반성문 일부 내용이 공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광주지법에서 열린 2차 공판 직후 피해자 유족 측 법률대리인은 장윤기가 제출한 10여 쪽 분량의 반성문 일부를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성문에는 "뒷생각 없이 무책임한 생각으로 피해자를 해쳤다"며 "수많은 분들의 일상 한 조각을 앗아갔다"는 내용과 함께 피해자와 유족, 가족들에게 사과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법률대리인은 장윤기가 성폭행 목적의 범행을 인정한 것은 재판부에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 형량을 낮추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며, 피해자가 아닌 일반 대중을 향한 표현을 사용한 점 등을 들어 진정성 있는 반성으로 보기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날 재판에서 장윤기 측은 블랙박스 영상 등 검찰의 추가 증거를 확인한 뒤 제출한 의견서와 마찬가지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장윤기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와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공판은 오는 27일 오전 10시에 열리며, 공익근무 당시 동료와 고교 동창, 유족 측 관계자, 또 다른 피해자 등 4명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<br /> <br /> <br />오디오ㅣAI앵커 <br />제작ㅣ이미영 <br />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545_2026071413084970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