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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범벅 알몸 살인범 지나친 경찰…CCTV 보니

2026-07-14 5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동갑내기 친구를 살해한 20대 남성, 피범벅에 알몸 상태로 거리를 활보했습니다. <br> <br>심지어 순찰차 바로 옆을 태연히 지나갔는데, 경찰은 눈앞에서 놓쳤습니다. <br> <br>배유미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><br>[기자]<br>온몸에 문신을 한 남성이 알몸으로 도로를 건넙니다. <br> <br>순찰차가 다가오자 남성은 갑자기 달리기 시작합니다. <br> <br>순찰차를 향해 손을 흔들기도 합니다. <br> <br>순찰차에서 경찰이 내리려다가 다시 문을 닫고 차를 돌려 뒤쫓습니다. <br> <br>남성은 인근 편의점에 들어가 우유를 훔쳐 마셔 경찰이 출동했지만 결국 놓쳤습니다. <br> <br>이 20대 남성은 자신의 아파트에서 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했습니다. <br> <br>남성은 범행 직후 피해자의 피가 묻은 알몸 상태로 집 앞 상가 일대를 한 시간가량 돌아다녔습니다.<br> <br>남성은 다시 범행 현장인 아파트로 돌아갔는데 피해자의 또다른 친구에 의해 제압 뒤에야 경찰에 체포됐습니다. <br> <br>피해자의 유족 측은 경찰의 초동 대응이 부실했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. <br> <br>[남언호 / 유족 측 변호인] <br>"가해자하고 거의 2미터 정도 접근한 상황에서 순찰차에서 하차해서 바로 제압하러 뛰어간 게 아니었던 점은 여전히 의문이기는 합니다." <br> <br>경찰은 "당시 살인사건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였으며 혈흔을 따라 추적 중이었다"고 해명했습니다. <br><br>경찰은 살인을 저지른 20대 남성의 신상을 모레 공개합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배유미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김건영 <br>영상편집 남은주<br /><br /><br />배유미 기자 yum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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