특별수사단 '장윤기 사건' 중간 수사 결과 발표 <br />장윤기 수사팀 등 38회 조사…강력팀장 구속 송치 <br />"케이블타이·성인용 인형 핵심 증거 미압수"<br /><br /> <br />장윤기 사건 '봐주기 수사' 의혹을 조사하는 경찰청 특별수사단이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증거를 삭제하고 수사 축소를 지시한 강력팀장을 구속 송치하고, 윗선이 개입했는지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나현호 기자! <br /> <br />특별수사단이 장윤기 수사팀의 증거 은닉과 사건 축소 정황을 확인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경찰청 특별수사단은 오늘(15일) 장윤기 사건 부실수사 관련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별수사단은 지난 6일부터 장윤기 사건 강력팀장과 팀원 18명을 38차례 조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광주경찰청과 광산경찰서 등 7곳도 압수수색 했는데요. <br /> <br />장윤기 사건 담당 강력팀장을 증거은닉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강력팀장은 핵심증거인 케이블타이와 성인용 인형을 압수하지 않고, 장윤기 아버지에게 아들 집 주소와 범행 차량을 전달한 혐의입니다. <br /> <br />또 수사 보고서를 작성하며, 성범죄 목적 범행을 배제할 것을 팀원에게 지시한 것도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케이블 타이가 찍힌 영상의 삭제를 지시하고 차량 수색과 DNA 감정 결과서 등 감식 보고서를 검찰에 보내지 않은 혐의도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강력팀장은 특별수사단에 '윗선에서 스토킹과 살인 사건을 연결하지 못하도록 지시했다'고 진술했는데요. <br /> <br />경찰은 전 광산경찰서장과 형사과장, 강력팀원 등 3명도 입건하고, 봐주기 수사 의혹에 대한 조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특별수사단은 장윤기가 범행보다 훨씬 전부터 피해 여고생을 일방적으로 알고 있었을 가능성을 파악해 확인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 같은 정황은 광산경찰서 강력팀도 인지했지만, 수사하지 않은 경위도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검찰도 오늘 광주경찰청을 압수수색 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검찰은 오늘 오전 9시 반부터 광주경찰청을 압수수색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압수수색 대상은 청장실과 수사부장실, 강력계 등 사건 당시 수사 지휘 라인입니다. <br /> <br />광주지방검찰청은 장윤기 수사 과정에서 불거진 경찰의 공무상 비밀 누설과 증거인멸 등 혐의로 압수 수색을 진행한다고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광주경찰청은 장윤기 사건을 수사... (중략)<br /><br />YTN 나현호 (jdki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6071513345280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