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밤사이 내린 강한 비로 수도권에서는 피해가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수원에서는 건물 외벽이 무너져 내렸고, 파주에서는 침수 피해도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안동준 기자! <br /> <br />비 피해로 건물 외벽이 무너진 사고가 있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오늘(15일) 아침 7시 10분쯤 경기 수원시 원천동에 있는 3층짜리 빌라 외벽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잔해가 떨어지면서 건물 인근에 주차된 차량 2대가 파손됐고, 외벽 하단에 설치된 가스 배관이 휘어졌지만 가스 누출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는데요. <br /> <br />경찰과 지자체는 추가 붕괴 가능성을 대비해 빌라에 거주하는 19세대 주민들을 대피시켰고, 주민센터에 임시숙소를 마련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건물은 지어진 지 40년이 넘은 것으로 파악됐는데, 구청은 위험성 평가를 진행하며 추가 붕괴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새벽 6시쯤에는 서울 홍제동에 있는 아파트 뒷산에서 바위가 떨어지면서 차량 2대가 파손되는 사고도 났습니다. <br /> <br />최초 신고자는 소방 당국에 벼락이 친 뒤 바위가 떨어졌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는데요. <br /> <br />서대문구청은 신고 내용을 토대로 폭우로 인한 사고인지 등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강한 비로 침수 피해도 잇따랐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어젯밤(14일) 10시쯤에는 경기 파주시 문산읍에 있는 건물 지하 1층이 침수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곳은 스크린골프장을 운영하는 곳인데, 빗물이 들이닥치면서 전기가 끊겨 영업을 중단해야 했습니다. <br /> <br />집수정 펌프로 물이 들어차면서 침수가 시작돼 성인 발목 높이까지 잠겼다는 게 관계자 설명인데요. <br /> <br />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양수기 4대를 동원해 밤새 빗물 15톤가량을 빼냈습니다. <br /> <br />이곳을 포함한 경기 북부 지역은 밤사이 시간당 최고 50mm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오후 4시부터 오늘 아침 7시까지, 경기북부소방에는 비 피해 관련 신고가 58건 접수됐는데요. <br /> <br />도로장애 신고가 37건으로 가장 많았고, 주택침수 관련 신고도 9건이 접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신고가 가장 많은 지역은 고양시로 나무 쓰러짐과 도로 침수 등 16건이 접수됐고, 파주시와 남양주시가 뒤를 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안동준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기자 : 박진수 이영재 <br />영... (중략)<br /><br />YTN 안동준 (eastju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6071515483090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