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봉하마을,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방문했습니다. <br><br>2002년 대선에서 노무현 당시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고 탈당했던 일에 대해 사과했습니다. <br><br>송영길 의원은 유시민 작가가 대통령을 깔보는 면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<br><br>배정현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찾은 김민석 전 국무총리.<br><br>굳은 표정으로 고개를 숙입니다. <br> <br>지난 2002년 대선 당시 정몽준 후보와의 단일화를 주장하며 당을 탈당했던 이른바 '후단협' 사태를 사과했습니다. <br> <br>[김민석 / 전 국무총리] <br>"노무현 대통령님한테는 죄송한 역사가 있었고 지금 다시 당대표 출마를 한 상황이기 때문에 다시 한번 그런 과거에 있었던 죄송함, 그것을 전체적으로 포용해주신 데에 대한 감사." <br> <br>앞서 올린 SNS 글에선 "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노 전 대통령과 노사모를 비롯한 모든 분들께 깊이 사과드린다"며 "당시 저의 오판과 부족으로 18년의 야인시절을 겪었다"고 회고했습니다.<br> <br>송영길 의원은 '필패론'을 제기한 유시민 작가를 맹폭했습니다. <br><br>"유 작가의 명문대 출신이란 허위의식이 이재명 대통령을 깔보는 면이 있다고 본다"고 주장했습니다. <br> <br>[송영길 / 더불어민주당 의원(SBS '김태현의 정치쇼')] <br>"소위 유시민처럼, 저처럼 서울대, 연대, 고대 나온 이런 잘나가는 운동권 귀족들이 보기에는 듣보잡인 거잖아. 기본적인 어떤 편견이 있다. 자기 어떤 허위의식을 극복해야 된다." <br> <br>김 전 총리도 유 작가의 발언을 재차 지적했습니다. <br> <br>[김민석 / 전 국무총리] <br>"여러 번 그런 비슷한 말씀을 하신 적이 있고 근데 그게 꼭 과거에도 맞지 않았고 이번에도 맞지 않을 것이다." <br> <br>친명계는 "유 작가의 독설로 민주당이 분열의 길목에 들어섰다"며 비판을 이어갔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배정현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: 김민정<br /><br /><br />배정현 기자 baechewing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