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구에 처음으로 재난성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되는 등 곳곳에서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오전까지는 수도권과 강원, 충청을 중심으로 시간당 80mm에 달하는 극한 호우가 예상되는데요. <br /> <br />침수와 산사태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강수 현황과 전망 알아보겠습니다. 김민경 기자! <br /> <br />대구에 재난성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대구 수성구 지산동에 오늘 밤 10시 10분에 첫 재난성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. <br /> <br />재난성 호우 긴급재난문자는 기상청이 올해 처음 도입한 제도로, 기존 호우 긴급재난문자보다 한 단계 높은 최고 수준의 호우 경보인데요. <br /> <br />15분 강수량이 25mm 이상이면서 1시간 강수량이 85mm 이상이거나, 1시간 강수량이 100mm를 넘으면 발송됩니다. <br /> <br />대구는 첫 번째 기준을 충족하면서 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 강한 비는 어디에 쏟아지고 있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현재 가장 강한 비구름은 경북과 충청 지역에 걸쳐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 지역에는 시간당 30에서 4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지금은 수도권에도 붉은색과 보라색의 강한 비구름대가 들어오면서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빗줄기가 점차 강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와 경산, 구미의 호우경보는 조금 전 주의보로 완화됐고요. <br /> <br />충청 곳곳과 평택·안성·화성 등 경기 남부에는 호우주의보가 계속 발효 중입니다. <br /> <br />또, 수도권과 충청, 강원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어 앞으로 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보다 더 우려되는 건 내일 새벽인데요. <br /> <br />기상청은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수도권과 강원, 충청 북부에 시간당 80mm 안팎의 극한 호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시간당 70mm를 넘으면 일반적인 집중호우를 넘어 도로가 순식간에 물에 잠기고 하천 수위가 급격히 높아질 수 있는 위험한 강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내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면 좀 잦아드는 건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아닙니다. <br /> <br />이번 비는 내일 오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, 주말 내내 지역을 바꿔가며 이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강원과 충청, 전북, 경북에는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새벽 사이 다시 시간당 최대 50mm의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내일과 모레까지 총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에 최대 300mm까지, 충청 북부는 최대 250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민경 (kimmin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6071723515626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