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쿠팡 물류센터 화재 사흘째...‘로봇 배터리' 5층 확산 차단 총력 / YTN

2026-07-20 11 Dailymotion

■ 진행 : 이하린 앵커, 이정섭 앵커 <br />■ 출연 : 표정우 사회부 기자 <br /> <br /> <br /> <br />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가 발생한 지 50시간을 넘겼지만, 진화 작업은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은 리튬배터리를 사용하는 물류 로봇이 있는 5층으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는 데 주력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현장을 취재한 표정우 기자와 현재 화재 상황과 주요 쟁점을 짚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, 현재 불은 어느 정도 잡힌 겁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소방당국은 불이 시작된 6층의 최초 발화 구역의 불길은 거의 잦아들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다른 구역의 6층과 7층에서는 아직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불은 그제(18일) 오전 6시 54분쯤 6층에서 시작해 7층으로 번졌고, 이후 램프 반대편 구역의 6층과 7층으로 확대됐는데요. <br /> <br />현재 화재층 내부에 대원을 투입하지 못하고 있어 6층의 정확한 연소 상황은 확인하기 어려운 상태라고 소방은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은 대응 2단계와 국가소방동원령을 유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까지 민간인 인명피해는 없고, 소방대원 2명이 연기 흡입과 탈진 증상으로 치료를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사흘이 지나도록 큰 불길을 잡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핵심은 화재층 내부로 대원들이 직접 들어가지 못해 불이 타는 지점 가까이에서 물을 뿌리기 어렵다는 점입니다. <br /> <br />불이 난 6층의 바닥면적은 2만8천여㎡로 축구장 약 4개 규모입니다. <br /> <br />이 넓은 공간에 생활용품 등 불에 타기 쉬운 물품이 대량으로 쌓여 있고, 내부 구조도 복잡해 연기를 밖으로 빼내기 어렵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은 일부 선반이 무너지면서 소방호스를 끌고 이동하는 데도 장애가 생겼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6층 천장과 벽체 일부가 샌드위치패널 구조인 점도 화재 확산과 진압에 불리한 요인으로 지목됩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서 보면 여러 대의 고가사다리차가 동시에 물을 뿌리고 있는데도 건물 규모가 워낙 커 장비가 작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소방은 특히 5층으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소방은 현재 진화 작전의 최우선 목표는 리튬배터리를 사용하는 물류 로봇이 있는 5층을 지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건물 5층에는 물류 로봇 수백 대가 있고, 여기에 장착된 배터리 총량이 전기차 약 20대분에 해당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 관계자는 불이... (중략)<br /><br />YTN 표정우 (pyojw0323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6072016435333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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