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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뉴스 봤어?" 올랜도 테러범 아내와 문자...FBI, 공모 수사 확대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4 12 Dailymotion

[앵커]<br />미국 올랜도 테러 사건 당시 나이트 클럽 화장실에 숨어 있던 생존자들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됐습니다.<br /><br />테러범인 오마르 마틴은 범행 도중에 아내와 문자를 주고받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.<br /><br />뉴욕에서 김영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테러범이 총기를 난사한 올랜도 나이트 클럽의 화장실.<br /><br />좁디좁은 공간 안에 생존자들이 이미 숨진 희생자들과 뒤엉켜 있습니다.<br /><br />공포에 떨며 숨죽여 울기도 하고, 부상자에게는 물을 건네며 서로를 달래기도 합니다.<br /><br />당시 상황을 휴대폰으로 찍은 생존자는 끔찍했던 순간을 이렇게 기억했습니다.<br /><br />[미구엘 레비아 / 올랜도 테러 생존자 : 피 냄새가 진동했던 기억이 납니다. 사람들이 흘린 피가 너무 많았기 때문에 피 냄새가 가득했습니다. 화면에서 말하고 움직이는 사람들은 제외하고 모두 숨졌습니다.]<br /><br />미 연방수사국, FBI의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테러범 오마르 마틴이 범행 중 부인과 문자를 주고받은 사실도 새롭게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총기를 난사한 뒤 2시간이 지난 새벽 4시.<br /><br />부인에게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, 뉴스를 봤냐는 문자를 보낸 겁니다.<br /><br />부인인 누르 자히 살만은 모르고 있다면서 사랑한다는 답장을 보냈습니다.<br /><br />부인과의 공모 가능성이 제기되는 대목이지만 살만은 강력히 부인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FBI는 그러나 남편이 총기와 폭발물을 살 때 동행했고, 남편과 미리 사건 현장을 둘러 보는 등 부인의 공모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.<br /><br />FBI는 테러범 부인과 함께 친 탈레반 성향이 있는 테러범의 아버지도 출국을 금지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뉴욕에서 YTN 김영수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61806010609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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