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 젊은 신혼부부들은 많은 돈을 들여서라도 해외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일이 다반사인데요,<br /><br />봉사활동으로 신혼여행을 대신한 부부가 있습니다.<br /><br />스물아홉 동갑내기 방홍규, 김희진 씨.<br /><br />결혼식 다음 날, 다섯 시간을 날아 캄보디아로 향했습니다.<br /><br />일주일 동안 오로지 봉사 활동을 하기 위해서였는데요.<br /><br />결혼 준비 기간 틈틈이 캄보디아 말까지 배우고, 배낭에는 아이들에게 줄 선물이 가득했습니다.<br /><br />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축구도 하고, 영어도 가르쳐주면서 그렇게 7일 간의 봉사활동을 마치던 날.<br /><br />떠나는 부부를 향해 캄보디아 아이들은 길가에서 꺾은 꽃다발을 수줍게 전했다고 하네요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62006062584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