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정부의 해명에도 현장에선 볼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. 자세한 내용 들어보시겠습니다.<br /><br />임상호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집단 휴원 사태에 복지부 장관이 어린이집을 찾았습니다.<br /><br />현장에선 운영난을 호소합니다.<br /><br />[임재열 / 동심어린이집대표 : (비용 문제에 대해) 이번 달까지는 저희들에게 100% 만족은 아니어도 (지원책을 마련해)….]<br /><br />[정진엽 / 보건복지부 장관 : 저도 지금 손녀가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거든요. 그래서 잘 압니다.]<br /><br />지난 2012년 시작된 48개월 미만 영유아에 대한 무상보육, 당시에는 모두 종일반으로 지원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자 2010년 68만여 명이던 어린이집 이용자가 지난해 말 86만 명 이상으로 급증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지원 예산도 눈덩이처럼 불었습니다.<br /><br />게다가 맞벌이 가정 등이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못하는 상황까지 벌어졌습니다.<br /><br />결국 정부는 맞벌이 등 종일 보육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종일반을, 나머지는 일정 시간만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는 '맞춤형 보육' 카드를 들고 나왔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맞춤반의 보육료 지원이 종일반의 80% 수준에 머물자 어린이집 단체가 반발했습니다.<br /><br />맞춤형 보육이 시행되면 운영난이 가중될 거란 주장입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정부는 시범사업 결과 맞춤반 신청 비율이 높지 않았고, 예산도 늘어난 만큼 어린이집 수입은 줄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.<br /><br />다음 달 1일 시행 예정인 맞춤형 보육, 어린이집 단체와 정부 간 입장 차가 여전해 시행되기까지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YTN 임상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62322020972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