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김광덕 / 데일리한국 뉴스본부장, 서양호 /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<br /><br />[앵커] <br />20대 국회가 출발부터 삐걱거리고 있습니다. 여당은 계파 갈등을 일단 봉합하지만 불씨가 여전히 남아 있고요. 두 야당은 각 소속 의원의 특권 남용과 리베이트 의혹으로 휘청거리고 있습니다. 관련 소식 짚어보겠습니다. 두 분 모셨습니다. 김광덕 데일리한국 뉴스본부장, 그리고 서양호 두문정치연구소 소장 두 분 나오셨습니다. 어서 오세요.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세요.<br /><br />[앵커] <br />오늘 두 야당 대표가 모두 국민에 머리를 숙였습니다. 리베이트 의혹. 핵심 3인방 중에서 박선숙 의원 세 번째로 오늘 소환이 됐습니다. 다른 핵심 인물 소환될 때도 그랬겠지만 박선숙 의원 소환은 안철수 대표에게 무척 곤혹스러운 이야기겠죠. 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안철수 대표한테 굉장히 부담이 되고 곤혹스럽죠. 왜냐하면 박선숙 당시 사무총장, 지금은 아닌데 사무총장 바로 윗선이 보고를 하게 되면 대표가 안철수, 천정배 공동대표 아닙니까? 그런 점에서 굉장히 부담이 되는데. <br /><br />[앵커] <br />안철수 대표의 복심이다, 이렇게도 불리죠? 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그리고 최측근, 오른팔이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데 오늘 눈길을 끌 만한 것은 조사를 받으러 갈 때 지지자님들께 죄송합니다라고 한 표현이 눈길을 끌더라고요. 보통 다른 사람은 성실히 조사를 받겠다고 하는데 들어갈 때 그러나 표정은 굉장히 비교적 여유있고 담담했는데 나올 때 어떤 표정으로 나오느냐도 궁금하고요. 그거에 따라. 또 하나는 왕주현 사무부총장 오늘 영장실질심사를 하는데 실제로 구속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그래서 이거에 따라서 지금 앞으로 어떻게 되느냐는 처음에 국민의당이 김수민 의원 선에서 꼬리 자르기를 시도한 측면이 있는 것 같은데 과연 꼬리가 그러면 김수민 의원이나 왕주현 사무부총장으로 잘리느냐, 그렇지 않으면 박선숙 전 사무총장 일종의 몸통의 한 일부분이주세요. 몸통으로까지 확대돼서 박선숙 전 사무총장도 문제가 되고 또 윗선에 보고를 하는 게 논란이 되느냐 하는 게 굉장한 관전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.<br /><br />[앵커] <br />오늘 박선순 의원 소환. 그리고 왕주현 전 사무부총장이죠, 영장실질심사. 그러니까 리베이트 의혹에 상당히 분기점이 되는 날이다 그렇게 볼 수 있을 텐데요. 안철수 대표가 오늘 또 한 번 사과를 했습니다. 그러니까 세 번째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062721593902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