팔레스타인인들의 공격으로 숨진 이스라엘 희생자 가족들이 페이스북이 이에 방조한 책임을 지라며 10억 달러, 우리 돈 1조 천5백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미국 법원에 제기했습니다.<br /><br />이스라엘의 법률 시민단체 슈라트 하딘은 2014년 6월 이후 팔레스타인인들의 공격으로 숨진 희생자 5명의 가족 명의로 미국 뉴욕 남부 연방지방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소장에서 원고들은 페이스북이 팔레스타인의 무장단체 하마스에 소셜 미디어 플랫폼과 통신 서비스를 제공했으며, 이는 테러단체에 어떠한 지원도 못하게 돼 있는 미국의 반 테러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슈락 하딘의 대표 라이트너는 팔레스타인인들이 페이스북을 통해 선동을 했다며, 이번 소송의 목표가 페이스북이 팔레스타인의 선동을 퍼뜨리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71205045519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