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"민중은 개·돼지?"...끊이지 않는 공직자 막말 파문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4 3 Dailymotion

[영화 '내부자들' 중 : 어차피 대중은 개·돼지입니다. 적당히 짖어대다가 알아서 조용해질 겁니다.]<br /><br />작년 연말,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 내부자들에서 화제가 됐던 대사죠.<br /><br />"민중은 개.돼지로 취급하면 된다."<br /><br />영화 속 대사가 아니라, 교육계 공직자가 사석에서 이런 말을 했다면, 어떻게 봐야 할까요?<br /><br />지난 7일, 나향욱 교육부 정책기획관이 기자들과 함께한 만찬 자리에서 한 말로 논란이 뜨겁습니다.<br /><br />발언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"신분제를 공고화해야 한다," "구의역 사고를 내 자식처럼 여기는 건 위선이다"는 등으로 이어졌는데요.<br /><br />씁쓸한 건, 최근 들어 공직자들의 막말이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.<br /><br />지난 4일, 안양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취임 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"학생들은 빚이 있어야 파이팅 한다"고 발언해 물의를 일으켰습니다.<br /><br />논란이 되자 안 이사장은 "국가에서 장학금 대출을 해주니, 부자 부모를 둔 학생들도 대출을 받아서 다니라는 뜻"이었다며 해명했는데요.<br /><br />과연 적절한 해명이었는지는 의문입니다.<br /><br />이에 앞서 지난달 23일엔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, KEI의 이정호 센터장이 지난 1월 워크샵 자리에서 '천황폐하 만세 삼창'을 한 사실이 알려졌죠.<br /><br />과연 우리나라 공직자로서 적절한 행동이었는지 반문할 일입니다.<br /><br />사실 공직자들의 막말 논란은 과거에도 있었습니다.<br /><br />문창극 전 총리 후보자는 "일본 식민지 지배와 남북분단은 하나님의 뜻"이라는 교회 특강 발언 내용이 알려지면서, 논란이 커졌고 결국 총리 후보직에서 낙마했습니다.<br /><br />자신의 이름을 모른다며 지역구 주민센터에서 난동을 피운 이숙정 성남시의회 의원 사건도 기억하실 겁니다.<br /><br />하루가 멀다 하고 공직자들의 막말 사건이 터지면서 속이 타는 건, 바로 이를 지켜보는 국민들입니다.<br /><br />민중은 개돼지라는 발언을 접한 시민들은 교육부에 연신 항의 글을 올리며 "공직 퇴출"로 한 목소리를 냈고요.<br /><br />사회 유명인들 역시 SNS로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냈습니다.<br /><br />정치권 역시 마찬가지입니다.<br /><br />여야 가릴 것 없이,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요.<br /><br />[도종환/ 더불어민주당 의원 (CBS 라디오) : 정책기획관까지 오른 사람이 국민을 이런 식으로 개, 돼지에 비유한다는 건 말이 안 되고요. 국민이 공무원을 위해서 있는 게 아니라 공무원이 국민을 위해서 있는 거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71118011218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