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10일 밤 11시경 인천의 한 복합쇼핑몰 지하주차장에 고객들이 갇히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.<br /><br />이는 쇼핑몰과 영화관, 대형마트의 각기 다른 마감시간에 따라 지하주차장의 출차 가능 시간에도 차이가 생기면서 빚어진 해프닝이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고객들이 느끼기에 다소 복잡한 주차장 이용 시간에 대해 쇼핑몰 측은 사전에 별다른 공지가 없었고, 심지어 갇혀있던 일부 고객들은 주차 직원의 안내를 받고 지하주차장에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당시 지하주차장에 갇혔던 한 고객은 "쇼핑도 하고, 영화도 다 보고 이제 주차장으로 내려와보니, 셔터가 닫혀있더라"며 "황당했지만 금방 열어주겠지 생각했는데 끝끝내 아무도(쇼핑몰 측 직원) 나오지 않아 경찰까지 출동해 직원을 찾으러다녔다. 1시간 동안 갇혀있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<br />이날 복합쇼핑몰 직원들은 갇혀있는 고객들에게 '출차 시간이 정해져있어 주차장 문은 못 연다. 차는 그냥 두고 내일 찾아가라'는 등 황당한 답변 뿐,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아 결국 고객들은 직접 셔터를 열고 탈출해야만 했습니다.<br /><br />이후 해당 쇼핑몰 측 관리자는 "대형마트 지하주차장은 기존에 정해져있는 출차시간이 있는데 이에 대한 안내가 미흡했던 건 사실이다. 이에 대한 조치를 취할 것이며 피해 고객에게 사과드린다"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YTN PLUS 김진화 모바일PD<br />(jhwkd777@ytnplus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71910400964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