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땅에는 볼트, 물에는 펠프스…스피드 최강자의 마지막 무대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4 0 Dailymotion

[앵커]<br />리우올림픽에는 지구촌 스포츠 스타들이 총출동합니다.<br /><br />이 가운데 육상의 볼트와 수영의 펠프스는 이번이 마지막 올림픽 무대인데요.<br /><br />리우에서 화려한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김재형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번개 볼트의 경기는 언제나 재밌습니다.<br /><br />특유의 익살로 웃음을 준 뒤 폭발적인 스피드로 전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.<br /><br />이번 대회를 자신의 마지막 올림픽으로 선언한 볼트는 리우에서 새 역사에 도전합니다.<br /><br />2008년 베이징대회를 시작으로 100m와 200m 400m 계주에서 3회 연속 올림픽 3관왕을 노립니다.<br /><br />누구도 오르지 못한 전인미답의 대기록입니다.<br /><br />경쟁자는 이번에도 미국의 개틀린입니다.<br /><br />지난해 세계대회에서 부상 우려 속에 개틀린을 이긴 볼트는 이번에도 승리를 자신합니다.<br /><br />[우사인 볼트 / 자메이카 육상대표 : 3연속 올림픽 3관왕은 제 삶의 목표입니다. 전 경쟁을 즐깁니다. 사람들은 제가 해낼 수 있을까 의심하지만, 전 힘이 넘치죠. 리우에서 다시 우승하기를 기대합니다.]<br /><br />수영황제 미국의 펠프스도 마지막 올림픽에 나섭니다.<br /><br />2000년 시드니 대회를 시작으로 벌써 5번째 올림픽입니다.<br /><br />그동안 펠프스가 올림픽에서 수확한 메달만 22개, 이 가운데 무려 18개가 금메달입니다.<br /><br />런던대회에서 은퇴를 선언했다가 2년 만에 복귀한 펠프스는 통산 금메달 20개 돌파가 유력합니다.<br /><br />[마이클 펠프스 / 미국 수영 대표 : 리우를 끝으로 100% 은퇴합니다. 현역 복귀는 없습니다. 수영 지도도 안할 겁니다. 제 아들 부머에게 가르칠 때만 제외하고요.]<br /><br />땅에는 볼트, 물에는 펠프스.<br /><br />전설로 남을 스피드 최강자들의 마지막 무대는 리우 올림픽에서 놓쳐서는 안 될 경기입니다.<br /><br />YTN 김재형[jhkim03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6072711073796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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