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이번 대회에서 3회 연속 올림픽 3관왕에 도전하는 최고의 스타 선수죠.<br /><br />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가 리우 입성 이후 처음으로 취재진 앞에 섰습니다.<br /><br />브라질의 삼바를 추는 등 여유가 넘쳤습니다.<br /><br />우철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취재진의 요청에 특유의 번개 세리머니를 선보입니다.<br /><br />곧이어 본격적인 쇼 타임이 시작됩니다.<br /><br />흥겨운 삼바 리듬을 타고 볼트는 유쾌한 시간을 보냈습니다.<br /><br />모두를 웃게 하는 볼트 특유의 흥겨움은 취재진에게도 전염됐습니다.<br /><br />[노르웨이 출신 기자 : 사실 전 질문은 없습니다. 대신 내가 얼마나 볼트 당신을 좋아하는지 말하고 싶습니다.]<br /><br />노르웨이에서 온 이 기자는 질문 대신 볼트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랩으로 표현했습니다.<br /><br />[노르웨이 출신 기자 : 당신의 몸과 스타일을 좋아하고 당신이 이번 대회에서 승리해 당신의 날을 만들기를 원해요.]<br /><br />이번 대회에서 3회 연속 올림픽 3관왕에 도전하는 볼트는 100m 우승에 가장 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.<br /><br />[우사인 볼트 / 자메이카 육상 대표 : 100m는 언제나 자신 있습니다. 제 약점과 강점을 잘 알기 때문이죠. 하지만 200m는 언제나 긴장됩니다.]<br /><br />200m에 특별히 애착을 보인 볼트는 19초 이하를 목표로 달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[우사인 볼트 / 자메이카 육상 대표 : 정말 진심으로 200m에서 19초 장벽을 깨고 싶어요. 언제나 이루고 싶은 목표죠.]<br /><br />새 역사에 도전하는 볼트는 오는 15일 100m 결승을 시작으로 위대한 도전에 나섭니다.<br /><br />YTN 우철희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6080913033642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