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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스바겐·미세먼지 사태에 친환경차가 몰려온다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4 0 Dailymotion

[앵커]<br />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 사태와 미세먼지 사태 이후 경유차에 쏠렸던 자동차 시장의 관심이 친환경차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하이브리드와 프러그인 하이브리드, 전기차 등 다양한 방식의 친환경차가 출시되고 있어서 선택의 폭도 넓어졌습니다.<br /><br />신호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현대기아차의 친환경 전용 모델 아이오닉과 니로는 하이브리드 차 가운데 최고 수준인 1리터에 20km 안팎의 연비를 자랑합니다.<br /><br />쏘나타나 K5 같은 기존 모델에도 하이브리드 방식을 적용해서 10가지 이상의 친환경차 라인업을 구축했습니다.<br /><br />[류창승 / 현대차 국내마케팅실장 :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내연기관 차에서 친환경차 시대로 급변하고 있습니다. 조만간 국내 시장도 친환경차로 급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.]<br /><br />하이브리드의 전통적인 강자 토요타도 4세대 프리우스를 선보였는데 올해 상반기 판매량 가운데 하이브리드의 점유율이 절반을 넘었습니다.<br /><br />[김동영 / 토요타 영업소 부장 : 고객들이 환경이나 경제성, 연비 이런 부분들을 많이 고려하시고 거기에 맞는 하이브리드 차량을 많이 찾고 계십니다.]<br /><br />휘발유와 배터리를 함께 쓰는 하이브리드를 넘어서 전기로만 가는 전기차 종류도 다양해졌습니다.<br /><br />전기차 구매를 고려할 때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바로 주행거리입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이 차는 한 번 충전에 190km 이상을 달릴 수 있고 요즘 다른 전기차들도 130km 이상을 달릴 수 있어서 도심 주행에는 불편이 없어 보입니다.<br /><br />아직 충전소가 충분하지 않고 충전에 30분 이상이 걸린다는 점이 문제입니다.<br /><br />전기차가 불안하다면 충전도 하고 휘발유도 쓰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, PHEV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달 출시된 K5 PHEV는 전기로 44km, 가득 채운 휘발유까지 쓰면 908km를 갈 수 있고, 한국GM의 볼트 PHEV는 최대 676㎞를 달릴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친환경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하반기에도 다양한 친환경 모델이 출시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YTN 신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6073005462994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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