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승마경기장에 인근 군부대에서 쏜 총알이 날아드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현지시각 6일 근대5종 경기가 열리고 있던 데오도로 경기장에서 총알이 미디어 텐트 지붕을 뚫고 기자회견이 열리는 곳에 떨어졌습니다.<br /><br />이번 사고는 마장마술 경연대회 중간의 점심시간에 발생해 다친 사람도 없었고, 경기 진행에도 지장은 없었습니다.<br /><br />현장에 있던 기자는 총알이 사진기자들이 있던 곳에서 불과 1m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 박혔고, 천장에는 선명한 구멍이 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외신들은 승마경기장 인근에 군부대가 있으며, 사건 발생 뒤 브라질군이 즉각 현장에 도착해 총알을 수거해 갔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80710041636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