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, IOC 위원장은 리우 올림픽에 출전한 남북한 기계체조 선수들이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을 보고 위대한 몸짓이라고 평가했습니다.<br /><br />리우 올림픽 여자 기계체조에 출전한 대한민국 이은주, 북한 홍은정 선수는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열린 예선 경기장에서 만나 함께 셀카를 찍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됐습니다.<br /><br />바흐 위원장은 두 소녀의 사진은 올림픽 정신의 위대한 몸짓이라며, 이번 올림픽에서 이런 몸짓들을 볼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이언 브레머 뉴욕대학교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을 소개하며 이것이 바로 우리가 올림픽을 하는 이유라고 적었고, 야후 스포츠는 모두를 하나로 묶는 올림픽의 힘은 여전하다며 바로 이 사진이 그런 순간이라고 소개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6081011191696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