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리아군이 나흘간 무차별 공습과 포격을 퍼부은 알레포 동부 반군 지역에서 지상군 투입 작전을 시작했습니다.<br /><br />시리아인권관측소는 시리아군 지상 병력이 현지시각 27일 알레포 동부 반군 지역으로 일제히 진격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시리아 지상군은 알레포 외곽 여러 방향에서 도시 중심부에 있는 올드시티와 인근 유적지인 시타델을 향해 접근하면서 반군과 치열한 교전을 벌였습니다.<br /><br />지상군이 알레포로 진격을 시작한 27일에도 공습과 포격은 계속돼 민간인 11명이 숨졌습니다.<br /><br />올해 7월부터 보급로가 완전봉쇄된 알레포 동부는 심각한 물자 부족을 겪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세계보건기구와 국제적십자는 부상자들을 알레포 밖으로 후송할 수 있도록 안전한 통로를 보장하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92802310171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