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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추가제시안 내라"...현대차 노조 12년 만에 전면 파업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1 Dailymotion

[앵커]<br />회사 측과 임금협상을 벌이고 있는 현대자동차 노조가 12년 만에 전면 파업을 벌였습니다.<br /><br />노조 측이 지난달 24일 부결됐던 잠정 합의안보다 진전된 제시안을 달라며 회사 측을 강하게 압박하기 위해선데요,<br /><br />김인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하루 6천여 대를 생산하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의 가동이 멈췄습니다.<br /><br />공장 안 작업장마다 문이 잠겼고, 부품을 납품하는 협력회사 차량도 보이지 않습니다.<br /><br />버스와 화물차를 생산하는 전주와 아산공장도 가동이 멈췄습니다.<br /><br />2004년에 이어 12년 만의 전면 파업입니다.<br /><br />노사는 지난달 24일 임금 5만8천 원 인상에 성과급을 포함한 격려금 3백50%에 3백30만 원 지급과 전통시장 상품권 20만 원에 회사 주식 10주를 지급하는 안에 잠정 합의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잠정합의안이 전체 노조원 투표에서 부결되자, 노조가 추가 제시안을 내라며 회사 측을 압박하는 겁니다.<br /><br />노조가 올해 임금협상을 하면서 부분 파업을 포함해 모두 20차례의 파업을 벌였습니다.<br /><br />11만 4천여 대, 2조 5천억 원의 생산 차질이 발생하고, 협력업체의 피해도 불어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[백승권 / 현대자동차 이사 : 노사가 공식적으로 잠정 합의까지 해 놓고도 노조가 내부 문제로 파업하는 것은 무책임합니다. 어려운 지역경제와 협력업체의 기반을 흔드는 노조의 파업은 중단되어야 합니다.]<br /><br />노조는 오는 30일까지 6시간 파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회사 측은 노조 측과 집중 교섭을 벌이기로 했지만, 노조 내부의 갈등으로 타결은 만만찮습니다.<br /><br />회사 측을 압박하기 위한 노조의 강도 높은 파업에 지역 사회의 걱정도 커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YTN 김인철[kimic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6092616101273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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