통일부 산하 북한인권기록센터가 서울 종로구에 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으로 북한 인권 상황 조사와 기록 업무에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북한 주민 인권 침해 문제는 그동안 민간 단체들이 주로 다뤄 왔는데, 앞으로는 정부 공식 기구인 북한인권기록센터까지 합세하게 됐습니다.<br /><br />센터는 북한 주민 인권 실태뿐 아니라 국군포로와 납북자 문제, 이산가족 인권 관련 문제 등도 다루고, 향후 인권 침해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자료를 법무부로 넘기게 됩니다.<br /><br />서두현 북한인권기록센터장은 정부가 공신력 있는 기록을 남기게 돼, 북한 주민 인권 침해가 간접적으로 방지되는 등 앞으로 북한 주민 인권 상황이 실질적으로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선아 [leesa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092818042197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