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고 백남기 씨의 사망진단서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서울대병원이 다시 논의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대병원과 서울대 의대 합동 특별조사위원회는 사망원인이 '병사'로 돼있는 故 백남기 씨의 사망진단서는 일반적인 지침과 다르다고 확인했습니다.<br /><br />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. 권남기 기자!<br /><br />그동안 故 백남기 씨의 사망진단서를 두고 논란이 많았는데요.<br /><br />서울대병원 측은 지침과 다르다는 입장을 내왔다고요.<br /><br />[기자]<br />서울대병원과 서울대 의대 합동 특별조사위원회는 오늘 언론 브리핑을 열었습니다.<br /><br />이 자리에서 故 백남기 씨의 사망진단서가 대한의사협회가 규정하는 경우와 다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힌 건데요.<br /><br />하지만 특별조사위원회는 故 백남기 씨의 가족이 환자의 합병증에 대해 적극적으로 치료받기를 원하지 않았고 백 씨를 숨지게 한 것은 급성 신부전증에 대한 치료가 안 돼 급성 심폐 정지가 발생한 것이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따라서 급성신부전이 치료됐다면 백 씨가 숨지지 않았을 것으로 판단하고 직접 사인은 심폐 정지 등으로 기술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런 가운데 고 백남기 씨 부검을 놓고 유족과 경찰의 견해차는 여전히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부검 영장을 발부받은 만큼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, 유족 측은 의무 기록 등을 통해 사망 원인을 충분히 파악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내일(4일)까지 부검 문제를 협의할 대표자와 시간, 그리고 장소 등을 알려달라고 유족 측에 요청한 상태입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100318030629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