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최진봉 /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, 백기종 / 前 수서경찰서 강력팀장, 백현주 / 동아방송예술대학 교수, 양지열 / 변호사<br /><br />[앵커]<br />한 주의 딱 중간, 수요일 밤입니다. 오늘도 추우셨죠? 그런데 내일부터는 조금 풀린다고 합니다. 어쨌든 이럴 때 감기 조심하셔야 되는데.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뜨거웠던 이슈를 정리해 보는 네 분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.<br /><br />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최진봉 교수, 백기종 전 수서경찰서 강력팀장,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백현주 교수 그리고 중앙일보 기자 출신이시죠. 양지열 변호사 네 분 나와 계십니다. 어서 오십시오.<br /><br />[인터뷰]<br />안녕하십니까?<br /><br />[앵커]<br />제가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오늘 새벽에 저희 YTN에 속보로 아침 7시부터 나온 얘기인데 30대 중국인이 인천공항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한 거죠, 그러니까?<br /><br />[인터뷰]<br />오늘 새벽은 아니고...<br /><br />[앵커]<br />영상 한번 보여주시죠. 영상 보면서 말씀해 주시죠.<br /><br />[인터뷰]<br />5시 50분입니다. 인천공항이죠. 수하물을 이동하면서 나르는 벨트 위에서 중국인 37세 남성인데 중국 심양에 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. 그런데 저기에서 소리를 지르면서 나중에 등산용 칼을 꺼내들고 굉장히 고성을 지르면서 난동을 부립니다.<br /><br />결국 인근에 있는 승객, 시민들이 신고를 해서 인천공항경찰대에서 출동을 해서 10분 만에 제압합니다. 그런 상황인데 YTN에서 단독으로 보도했는데 이유가 뭐냐고 했더니 사실 원래 알고 보니까 애시당초 예약이 안 되어 있는데 내가 예약을 했는데 왜 발권, 티케팅이 안 해 주느냐라는 억지를 부리면서 아주 굉장한 난동을 부린 그런 사건입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그런데 팀장님, 지금 이 사람이 난동부리는 데가 가방 찾는 데?<br /><br />[인터뷰]<br />그렇습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그런데 여기 어떻게 들어갔는지 모르겠네요. 거꾸로 들어갔나?<br /><br />[인터뷰]<br />저 상황은 아마 본인이 어떻게 들어갔는지 그건 저도 파악을 못했습니다마는.<br /><br />[앵커]<br />그런데 이 사람이 고통을 호소해서 병원에 실려갔다면서요? 어디가 아파요?<br /><br />[인터뷰]<br />전혀... 그러니까 경찰이 체포하는 과정에서 쓰러지면서 고통을 호소했는데 경찰이 결국 의사에게 확인을 해 본 바 전혀 아무런 이상이 없는 걸로. 외부의 상처라든가 이런 게 없는 걸로 드러나서 할리우드 액션을 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그런데 제가 말씀드리기가 참 조심스러운 게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101219303634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