해외에서 수입한 값싼 경유에다 등유를 섞어 만든 이른바 '가짜 경유'를 시중에 판매한 업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경기 남부지방경찰청은 가짜 경유를 만들어 판 혐의로 50살 최 모 씨 등 10명을 구속하고 공범 1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.<br /><br />최 씨 등은 지난해 2월부터 지난 3월까지 싱가포르 등지에서 수입한 질 낮은 경유를 이른바 정제유로 속여 들여온 뒤 등유와 섞어 전국 주유소 12곳에 905만 리터 110억 원 어치를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가짜 기름에 등유가 섞였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식별제를 걸러내고 일반 경유와 성분 비율을 맞춰 단속을 피해왔습니다.<br /><br />가짜 경유를 공급받은 주유소는 시중가보다 ℓ당 100원가량 싸게 경유를 팔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<br /><br />경찰은 가짜 경유를 차량용 연료로 사용하면 차량 고장을 일으키고 유해가스 배출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<br /><br />이연아 [yalee21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101811071082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