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"'허' 없는 슈퍼카 타세요"...불법 대여로 12억 번 일당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2 Dailymotion

[앵커]<br />개인 명의로 장기 임대한 슈퍼카를 이용해 렌터카 영업을 하며 십억여 원을 챙긴 업체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렌터카용 번호판이 아닌 일반 번호판이 부착된 고급 외제차를 빌려주는 수법으로 하루 대여비로 많게는 180만 원이 넘는 돈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보도에 차정윤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경찰이 집안 서랍 곳곳을 뒤지자 서류 더미들이 쏟아져 나옵니다.<br /><br />모두 수억 원을 호가하는 고성능 자동차, 일명 슈퍼카를 장기 임대한다는 계약서입니다.<br /><br />[경찰 관계자 : 이것은 (계약서) 11개 품목을 압수하는 것이고, 영장에 의해서 압수하는 것입니다.]<br /><br />21살 정 씨 등은 대출업체를 통해 고급 외제차 10여 대를 장기 임대한 뒤,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고 불법 렌터카 영업을 벌였습니다.<br /><br />차량 종류에 따라 하루에 80만 원에서 최고 180만 원이 넘는 대여 비용을 받아 챙겼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이 이렇게 지난해 9월부터 1년가량 챙긴 돈만 12억 원이 넘습니다.<br /><br />[정 모 씨 / 불법 렌터카 업체 운영자 : 슈퍼카에 관심이 많았고, 저도 원래 차를 빌렸었어요. 사업적으로 괜찮겠다고 생각해서 (영업을 시작했습니다)]<br /><br />경찰 조사 결과 정 씨 등은 인터넷과 SNS를 통해 렌터카용 번호판이 아닌 일반 번호판이 부착된 슈퍼카를 빌려준다며 이용자들을 끌어모았습니다.<br /><br />이들 가운데에는 10대 후반과 20대 초반도 가담했는데, 부모님 명의까지 도용해 슈퍼카를 빌려 범행에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[최성민 / 서울 서부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장 : 고급 승용차를 타려고 하는 사람들은 렌터카 표시를 나타내는 '허' 번호판보다 일반 차량의 번호판이 부착된 자동차를 선호하기 때문에 (무등록 불법 렌터카를 이용했습니다)]<br /><br />경찰은 불법 영업에 이용된 슈퍼카 3대를 압수하고, 정 씨 등 24명을 무등록 렌터카 업체 운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.<br /><br />YTN 차정윤[jycha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102506033545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