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박근혜 대통령의 긴급 기자회견을 두고 여당은 당혹감 속에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반면 야당은 대통령의 상황 인식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며, 극히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.<br /><br />국회로 가보겠습니다. 조태현 기자!<br /><br />여야 정치권의 반응 전해주시죠.<br /><br />[기자]<br />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근혜 대통령이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한 것이니 후속조치를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김현아 대변인도 조금 전 입장을 밝혀, 그 많은 문건이 계속 유출된 데 대해선 반드시 진상규명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어 지금이라도 신속한 수사로 사건의 실체를 확인해 납득할 만한 조치가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새누리당은 국민 우려와 심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엄중한 후속조치를 당내 의견을 모아 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새누리당은 원래 5시 반에 긴급 중진의원 간담회를 열려고 했었는데, 갑작스럽게 취소하는 등 혼란스러운 모습입니다.<br /><br />한편 여권의 대선 주자로 꼽히는 유승민 의원은 조금 전 서강대에서 기자들과 만나 입장을 밝혀는데요, 오늘 사과로 의혹이 해명되지 않아 이 정도로 끝날 문제가 아니라고 본다며,<br /><br />국정조사와 특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도 조금 전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,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사과에 대해 엄중한 상황인식이 없다고 유감을 나타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한 달 넘게 국정혼란을 초래한 사건에 대해 박 대통령은 개인적인 일에 대한 감성적인 유감 표명에 그쳤다고 평가절하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최순실 씨가 외교·통일 문제와 인사에도 깊숙이 개입하고 있다는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며, 박 대통령이 대답을 내놓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은 잠시 뒤인 저녁 7시에 비상 최고위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선거 때와 정권 초창기에 도움을 받고 그 뒤에는 도움이 받지 않았다는 해명을 누가 믿겠느냐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최 씨가 최근까지 미르·K스포츠재단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했다며, 대통령이 감동적인 자백을 해야 국민이 대통령을 이해하고 용서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지금처럼 변명으로 일관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말만 하면 감동을 느낄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102517355557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