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정국 혼란과 관련해 이번 주 국회 긴급현안질의를 개최하자고 제안했습니다.<br /><br />박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의 비밀 사설정부 운영은 중대한 헌법 유린 행위이자 대한민국의 사유화라며 국무위원을 출석시켜 전모를 파악하고 시국 수습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박 의원 측은 긴급현안질의 요구서에 민주당 의원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야당 의원 50여 명이 서명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국회법을 보면 의원 20명 이상의 동의로 긴급현안질의 요구서가 제출되면 국회의장은 여야 원내대표에게 요청해 운영위원회를 열고, 운영위에서 협의되면 대정부질의를 위한 본회의를 소집할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110716324576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