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탈리아 바로크 시대의 건축가이자 조각가인 베르니니가 제작한 코끼리상이 손상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로마 문화재 당국은 로마 시내 미네르바 광장에 위치한 베르니니의 코끼리 조각상의 왼쪽 상아 부분이 부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.<br /><br />부러진 상아 조각은 코끼리상 발치에서 수거됐습니다.<br /><br />코끼리가 등에 오벨리스크를 나르고 있는 모습의 이 조각상은 베르니니가 교황 알렉산데르 7세의 후원을 받아 1667년 완성한 작품으로 몇백 년 동안 미네르바 광장을 지키며 많은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111522075416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