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국 정부가 유럽연합 탈퇴를 위한 '브렉시트 계획'을 아직 세우지 못했다고 영국 일간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타임스는 지난 7일 자로 찍힌 '브렉시트 업데이트'라는 제목의 문서를 입수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정부 자문위원이 작성한 이 문서를 보면, 정부 차원의 전반적인 전략이나 우선 순위가 없고 앞으로 6개월간 계획도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.<br /><br />문서 작성자는 정부 실무자들이 브렉시트를 위한 프로젝트 5백여 개를 상부에 제출했지만 정부가 아직 이를 소화할 능력이 없으며, 인력이 최소 3만 명은 추가돼야 브렉시트가 진행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.<br /><br />또 장관들 사이에 불협화음도 매우 커서 브렉시트가 제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최근 영국 고등법원은 브렉시트 절차를 시작하는 데 필요한 리스본조약 50조를 발동하려면 먼저 의회 승인을 거쳐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.<br /><br />정부는 이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심을 제기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111520094719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