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연아 선수가 2년 전 늘품체조 시연회에 참석하지 않아 불이익을 당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, 김연아의 소속사는 "보도된 것처럼 불이익을 당했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"고 선을 그었습니다.<br /><br />소속사 관계자는 "당시 피겨 선수인 김연아의 이미지와도 맞지 않았고, 다른 일정과도 겹쳐 참석하지 못했을 뿐 다른 이유는 없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대한체육회도 지난해 스포츠영웅 선정 당시 김연아가 전체 평가의 10%를 차지하는 인터넷 투표에서 1위를 했지만, 선정위원들의 종합 평가에서 밀린 것이라며 외부의 압력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김연아는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하는 늘품체조 시연회에 초대를 받고 참석하지 않아 스포츠영웅 선정에서 탈락하는 등 불이익을 받았다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6112111185346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