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오늘도 축제 같은 평화시위가 예상되지만 최대 200만 명이 거리로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어느 때보다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.<br /><br />특히 지하철역 등에서 일어날지 모를 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.<br /><br />김상익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무엇보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압사사고 등 대형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.<br /><br />특히 역대 최대 인파가 예상되는 서울 도심에서는 주요 지하철역에서 어느 때보다 성숙한 시민 의식이 요구됩니다.<br /><br />가족 단위 시위 참가자의 경우 어린아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 건 물론입니다.<br /><br />서울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인력 확대 배치 등 총력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.<br /><br />[박원순 / 서울시장 (지난 23일) : 특히 구조물이 있는 통로에서는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극히 높기 때문에 이 부분을 특별히...]<br /><br />오늘 오후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있어 쌀쌀한 날씨에도 대비해야 합니다.<br /><br />거리 행진에 이어 밤샘 농성까지 계획하는 참가자라면 장시간 실외에 머물기 때문에 특히 방한복과 비옷 등을 잊지 말고 챙겨야 합니다.<br /><br />실제로 오늘 5차 촛불집회를 앞두고 핫팩과 장갑, 머플러와 다운 재킷 등 방한용품의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YTN 김상익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112613505836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