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일부 지역에서 대선투표 재검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자가 이번 대선에서 불법투표와 선거조작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트럼프 당선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"버지니아와 뉴햄프셔, 캘리포니아에서 심각한 선거조작이 있었는데 왜 언론들이 보도하지 않느냐"며 "심각한 편견이자 문제"라는 글을 올렸습니다.<br /><br />트럼프가 언급한 3개 주는 모두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승리한 곳입니다.<br /><br />트럼프는 이에 앞서 올린 트위터 글에서는 자신이 선거인단에서 압승을 거둔 것과 더불어, 불법으로 투표한 수백만 명의 표를 빼면 유권자 득표수에서도 이겼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주별 승자독식제가 아닌, 최다 득표자가 승리하는 선거 방식이었다면 훨씬 더 수월하게 승리했을 것이라고도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112816462802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