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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로 회동 "대통령, 4월까지 하야"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0 Dailymotion

■ 유용화 / YTN 객원 해설위원, 김광삼 / 변호사<br /><br />[앵커] <br />이렇게 대한민국이 최순실 게이트에 빠지면서 이번 주 정국 그야말로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 됐습니다. 이런 가운데 어제 전직 국회의장 등 원로급 인사들이 모였죠. 해법 모색에 나섰습니다. 다수의 의견이 어떻게 모아졌을까요.<br /><br />일단 하야입니다. 시간을 좀 주는 것 같습니다. 박관용 전 국회의장의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.<br /><br />[박관용 / 전 국회의장 : 각 정당이 대선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여러 가지 현안을 수습할 문제들이 많이 있으니까 4월 말까지는 시간을 줄 필요가 있습니다. 이건 어쩔 수 없는 시간이라고 생각됩니다. 명백한 시한을 정해 하야를 선언하고 여야는 대통령의 명예로운 퇴진을 위해 정치력을 발휘해야 한다는데.] <br /><br />[앵커] <br />일단 저렇게 원로들이 제안했던 이유, 명예로운 퇴진을 한 이유,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명예로운 퇴진을 국민들 정서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발언이라고 생각이 되고요, 일단 1차적으로 그다음에는 저분들 얘기는 지금의 정국을 돌파하는 야권에서 내놓은 카드가 탄핵 아니겠습니까?<br /><br />그런데 탄핵이라는 부분이 여권을 분리시키고 또 국민들의 총의를 모아내는 정치적 역할을 하지만 탄핵안 통과 자체부터가 여러 가지 지난한 과정이 불투명하다라는 부분이 일각에서 정치권에서 많이 제기됐습니다.<br /><br />그렇기 때문에 내놓은 카드가 결국은 새로운 총리를 뽑아서 새로운 총리를 통한 과도내각이죠. 거국중립내각은 틀린 용어라고 생각이 되고 과도내각, 과도정부를 구성하자는 것인데요.<br /><br />결국은 이 문제는 지금 박근혜 대통령이 얼마 전에 국회에 와서 국회에서 총리를 지명하면 수용하겠다. 그리고 최근에도 청와대 정 대변인이 이러한 국회 총리 지명에 대해서 그것이 변한 카드는 아니다라는 식으로 얘기를 했습니다.<br /><br />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정치적 해결책으로 봤을 때는 새로운 총리를 국회에서 지명해서 어느 정도의 권한은 일단 받아서, 실권 총리까지는 안 되더라도 그런 가운데서 싸움을 하면서 국민의 등을 업고서 실질적인 총리가 내각을 구성하면서 새로운 정부를 구성해 나가는 것이 맞다, 이러한 부분들에 대한 정치적 해결책이 모색돼 있는 것이 아닌가, 그런 생각을 합니다.<br /><br />[앵커] <br />그런데 그걸 과연 내년 4월까지, 늦어도 4월까지 하야하라는 것이거든요. 박근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112809002489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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