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할 특별검사로 박영수 변호사가 선택되면서 특검의 향후 일정과 규모에도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특검 활동 기간은 임명일로부터 90일 이내입니다.<br /><br />준비 기간 20일을 포함하면 수사 시간은 70일 정도의 활동 기간을 보장받게 되는데요.<br /><br />하지만 1회에 한해 30일 연장을 받으면 최장 120일 동안 활동하게 됩니다.<br /><br />준비 기간을 빼더라도 정식 수사 기간만 100일에 달하는 셈인데, 규모는 어떻게 될까요.<br /><br />특검 1명과 특검보 4명을 비롯해 파견 검사 20명, 특별수사관 40명 등 전체 수사인력은 105명에 달합니다.<br /><br />과거 이명박 전 대통령 BBK 의혹 특검 등에선 파견 검사가 10명이었던 점에 비춰 2배 규모입니다.<br /><br />무엇보다 여소야대 국면에서 현직 대통령을 엄정히 수사하라는 여론도 등에 업어 어느 때보다 힘을 받는 특검이라는 분석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113022021607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