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에 대해 민심을 외면한 수사 회피용이자, 탄핵 물타기용 담화라고 평가 절하했습니다.<br /><br />안 전 대표는 의원총회 뒤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이 사죄는 한다면서도 자신의 잘못은 없다고 말했다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어 헌법을 파괴한 대통령이 자신의 죄를 부정하는 건 퇴진을 원하는 국민 인식과 거리가 멀다며, 즉각 퇴진이 아닌 모든 해법은 분노한 국민 마음에 기름을 붓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안 전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임기를 채워선 안 된다며, 해법은 스스로 퇴진하거나 헌법적 절차에 의한 탄핵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조태현 [chot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113000515072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