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리아 정부군이 알레포 반군 점령 지역을 잇달아 장악하면서 피란민 수가 3만 명을 넘어 섰습니다.<br /><br />스타판 미스투라 유엔 시리아 특사는 최근 정부군의 공격이 거세지면서 알레포 동부에서만 3만 명이 피란 행렬에 나섰고, 시리아 내전 이후 알레포를 떠난 난민은 40만 명을 넘어섰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미스투라 특사는 피란민들의 식량과 의약품도 턱없이 부족해 외과 수술도 마취 없이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시리아 정부군은 지난달 15일부터 대대적인 공격에 나서 알레포 북동부를 대부분 회복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120123021693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