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행기 추락 사고로 숨진 브라질 축구 선수들에 대한 추도식이 샤페코 시에서 열렸습니다.<br /><br />샤페코엔시 홈구장에서 열린 추도식에는 테메르 대통령을 비롯해 10만여 명의 시민과 축구팬이 참석해 눈물을 흘리며 숨진 선수들의 귀환을 맞았습니다.<br /><br />테메르 대통령은 아침 일찍 공항에 나가 공군기 2대로 운구된 선수들을 맞았습니다.<br /><br />샤페코엔시 선수와 언론인 등을 태우고 브라질을 출발한 비행기는 콜롬비아 메데인으로 향하던 중 콜롬비아 산 중턱에 추락해 탑승객 77명 가운데 71명이 숨지고 6명만 생존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120402013730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