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에 대한 국회 표결을 하루 앞두고 군 당국은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군 본연의 임무를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탄핵표결 결과에 따른 준비 상황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,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내일(9일) 외부 일정 없이 집무실에서 탄핵표결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지난 2004년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안 가결 당시 국방부는 장관 주재로 합참의장과 각 군 참모총장 등이 참석하는 긴급회의를 소집해 군사대비 태세를 점검했고, 합참은 전군에 대북 감시·경계태세 강화를 지시했습니다.<br /><br />강정규 [live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120811403690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