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표결을 하루 앞두고 서울대 교수들이 2차 시국선언을 하며 탄핵안 통과를 거듭 촉구했습니다<br /><br />교수들은 오늘 오전 서울대 4.19 기념탑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국회의원이 당과 정파를 떠나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통과시켜야 한다며 특히 새누리당이 표결을 집단으로 반대한다면 국민이 용서치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대통령 탄핵 이후에는 선거제도와 재벌, 검찰을 개혁하는 등 새로운 국가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대 교수 등 791명이 동참한 이번 시국선언문은 국회의원 300명 모두에게 전달됐습니다.<br /><br />변영건[byunyg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120813353480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