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대학교 교수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시국선언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대 교수와 연구자 525명은 어제(28일) 학교 박물관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태원 참사 등에 대한 진상규명은 이뤄지지 않고, 연구개발 예산 삭감이나 의료개혁은 합리적 근거 없이 추진됐다고 비판하며 정부 퇴진을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민주주의 시스템의 붕괴가 심각하다며 정부의 거듭되는 실책의 뿌리에는 윤 대통령 부부의 권력 사유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최근 국정농단 의혹과 관련한 대통령의 기자회견은 오히려 시민들을 광장으로 불러 모았다며 윤 대통령 퇴진과 김건희 여사 특검이 민주주의를 일으켜 세울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귀혜 (shinkh061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12904135502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