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누리당을 탈당한 전·현직 의원들은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새누리당 비주류 의원들이 즉시 당을 떠나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김용태 의원은 유승민 의원을 향해 더 어떤 수모를 당해야 친박과 결별할 것이냐면서 아직도 새누리당의 적통을 갖고 있어야 보수 재집권이 가능하다고 믿느냐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친박을 물리치기는 커녕 질질 끌려다니는 비주류의 모습에 국민이 더 분노하고 있다면서 이제 새누리당을 나와 함께 새로운 보수 중심의 신당을 만들어보자고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남경필 경기도지사도 비주류가 초심으로 돌아가 정치적 계산을 그만둬야 한다면서 친박이 주류이고 다수인 새누리당 안에서 새누리당 해체와 인적 청산은 애당초 불가능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121816520781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