호주 경찰이 성탄절에 호주 멜버른의 번화가 곳곳에서 동시 다발적인 테러를 모의한 7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호주 대테러경찰은 호주안보정보기구와 합동으로 멜버른 북부와 서부 지역 주택 5곳을 급습해 7명의 테러 공모자를 붙잡았다고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이들이 멜버른 명소인 세인트 폴 성당, 플린더스 스트리트 기차역 등에서 폭발물과 흉기, 총기를 이용해 테러를 모의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체포된 7명 중 20대 호주인 4명과 이집트 태생의 한 남성이 기소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호주 경찰은 경찰을 추가 투입해 이들 연말연시 행사들을 앞두고 테러 경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122309235070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