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란치스코 교황은 현지 시간으로 24일 밤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에서 열린 성탄 전야 미사에서 이 시대 어린이들의 고통을 생각하며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자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교황은 부모의 사랑을 받으며 평안하게 아기 침대에 누워있지 못한 어린이들이 있고, 이들은 지저분한 구유에서 아기 예수와 같은 시련을 겪고 있다며 고통받는 어린이에 대한 관심을 올해 첫 성탄 메시지로 삼았습니다.<br /><br />교황은 어린이들이 폭격을 피하기 위한 지하나 대도시의 길바닥, 이민자들을 가득 태운 선박 아래층에도 있다며 시리아와 이라크 등지에서 내전과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 관심을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122509375880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