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누리당을 집단 탈당해 창당을 선언한 가칭 '개혁보수신당'에는 비박계 의원 30명이 참여했습니다.<br /><br />김무성 전 대표를 비롯해 비주류 중진인 정병국·주호영 의원과 여권 대선 후보로 분류되는 유승민 의원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.<br /><br />또 3선인 김성태, 이혜훈, 김영우, 황영철 의원 등도 함께했고, 재선의 오신환·장제원 의원이 공동 대변인을 맡았습니다.<br /><br />그러나 나경원 의원은 개혁보수신당이 시대정신의 개혁을 담아가는 방향을 신중히 지켜보며 합류하겠다고 밝혀 즉각 탈당을 일단 보류했습니다.<br /><br />아울러 비례대표 김현아 의원의 경우 새누리당에 출당 조치를 요구하고 있어, 추후 합류 가능성이 거론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122711461553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