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與 '분당 선언' 비주류 의원총회…원내대표 논의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0 Dailymotion

[정병국 / 가칭 '개혁보수신당' 추진위원장]<br />결단을 내려주신 개혁보수신당을 지향하시는 우리 의원님들께 정말 경애의 말씀을 드립니다. <br /><br />정말 쉽지 않은 결단이었습니다. 저는 개인적으로 이 당에 들어온 지 꼭 30년이 되는 이 시점에서 당을 떠난다고 하는 것이 아마 다 똑같이 쉽지 않았을 겁니다.<br /><br />저는 30년 만에 당을 떠나게 됐는데평생을, 제 평생의 반을 바쳤던 당입니다. 오늘 분당 선언을 하고 나서 많은 문자메시지를 받고 전화를 받습니다.<br /><br />일부는 많은 비난의 소리도 하시고 또 더 많은 사람들은 잘했다, 결단 잘했다는 분들도 있었습니다. 잘했다고 칭찬하시는 분이나 잘못됐다라고 걱정하시는 분들이나 모두가 대한민국을 걱정하고 그동안 새누리당을 진정으로 사랑했던 분들이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.<br /><br />그분들의 열망은 저는 똑같다라고 생각합니다. 이제 비판하시는 분들이나 칭찬하시는 분들이나 그분들의 모든 열망을 우리 스물아홉 분의, 지금 스물아홉 분이 같이 출발합니다마는 김현아 의원까지 포함하면 30명, 또 오늘 원내교섭단체 등록을 하는 데 동참하겠다고 한 먼저 탈당을 했던 김용태 의원까지 오늘 원내교섭단체는 30명으로 등록합니다마는 이 서른한 분의 의원 개개인은 다 똑같이 이러한 짐을 지고 이분들의 열망을 풀어나갈 책무가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.<br /><br />정말 어려운 길입니다. 쉽지 않은 길입니다. 그렇지만 우리는 이 쉽지 않은 길을 열어가는 것만이 우리가 정치하는 의미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.<br /><br />우리가 열어가야 될 길은 그동안 우리가 보수를 지향하는 정당을 선택을 해서 해왔지만 과연 진정한 보수를 대변하는 정당으로서의 역할을 했는가 하는 것을 되돌아보면 그렇지 않다는 답을 얻었기 때문에 오늘 이러한 결행을 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.<br /><br />이제 앞으로 우리가 걸어가야 될 길, 해야 될 길은 우리 모두가 함께 가야 되는 포용적 보수 또 어려운 사람들을 보듬을 수 있는 서민적 보수 또 어떤 일이든 간에 책임을 지고 당당하게 지켜나갈 가치를 지향할 수 있는 도덕적인 보수, 그리고 잘못했을 때는 당당하게 책임을 질 수 있는 책임보수 이렇게 해서 오늘 우리가 선언문에서 발표를 했다시피 함께 가는 동행하는 보수를 보수정당을 만드는 것만이 우리를 걱정하고 칭찬하시는 분들에 대한 도리를 다하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pn/0301_2016122714061392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